수업받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어제 기존에 하시던 선생님이 바뀌셨습니다.

새로 바뀐 선생님이랑 딸이 수업 후 수업에 대해 무척 실망스럽게 얘기했습니다.

아이의 말만 들을 수는 없으니 혹시나해서

제가 수업을 들어보았더니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1) 선생님의 태도가 성의가 없습니다.

기존 선생님은 대화를 이어갈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있으셨는데

이 분은 정적이 흐르는 시간이 너무 많아 아이가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4분 정도 부터 들어보시면

몰라서 단어를 반복하고 있는데 추가적인 설명도 없으며

답을 해도 듣고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7분 48초에서 극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귀찮아 하고 있거나 무언가 딴짓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2) 발음이 정확하지 않고 목소리가 늘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문가는 아니고 선생님에 대한 너무 치명적인 지적인것 같지만

아이가 기존에 하시던 선생님에서 바뀌어서 새롭게 적응할때

힘들어 한 적은 없습니다만

이번에는 심각하게 선생님과의 수업이 힘겹다고 이야기 합니다.

기존 선생님도 공지 없이 몇번이나 무단으로 결석하시고

수시로 결석도 잦으셨지만 그래도 수업에는 성의가 있으셔서

그냥 있었습니다만

어제 수업을 제가 들어보고나니 전반적으로 선생님의 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됩니다.

녹취파일 들어보시고

엄마 폰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